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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팔순 해녀 어머님의 성게 작접


팔순 나이에도 물질을 놓지 않고 계신 현역 해녀이신 어머님

오늘도 성게 작업을 새벽부터 다녀오심

바다의 파도가 높아서 기다리다 늦게야 작업을 시작 하셨다고 



전복 새끼 ㅋㅋ



통통한 성게



수십년째 사용하고 있는 성게알을 마지막에 걸러내는 채

낡아도 너무 낡았네요



이른 아침에 물질을 시작해서 성게를 잡아오고

집에서 몇 시간 동안 힘들게 성게알 채취 작업을 통해 얻어낸 귀한 성게알

오늘 수학량은 1.2kg...큰 돈이 되지는 않지만...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것에 제주도 해녀분들은 감사해 하고 만족해 하신다.

하루종일 힘들게 해서 얻은 결과물이 이정도다. 

참 해녀분들 너무 고생이 많고 대단하신분들.

제주도의 해녀분들은이렇게 어렵게 물질해서 훌륭한 아들 딸들을 키워내셨다.